라이프 및 생활/요리

[가지요리]가지볶음밥 만들기

rubiJ 2023. 9.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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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가지볶음밥이예요.

정말 너무간단해서 그림만 보고서 바로 만드실 것 같아요.

 

부연설명 드릴 것이 많이는 없네요. 

재료도 많이 안들고 정말 맛있는 가지볶음!

 

한번 만드셔서 드셔보세요.

 

 
 

🥘재료준비🥔🧄🧅

1. 가지 - 한개

2. 대파 - 반개 (저는 많을수록 좋아해요)

3. 양파 - 한개

4. 당근 - 1/3개

5. 청량고추 -  2개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2개!)

6. 밥 - 2공기 

7. 진간장 -  3스푼

8. 올리고당  - 2스푼

9. 다진마늘 - 1스푼

 

 

 

 
 

- 간단요약👩‍🍳

 

1. 가지, 청량고추, 양파🧅, 당근, 대파를 먼저 썰어주세요. 🔪

2. 식용유를 넣고  대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주세요.

3. 양파와 당근, 다진마늘을 투입하고 볶아주세요.

4. 가지를 넣고 다같이 볶아주세요. 

5. 진간장(3스푼), 올리고당(2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6. 기호에 맞게 고추를 넣어주세요. 매운것 좋아해서 2개넣음!🌶

7. 야채가 숨이 많이 죽을때 까지 볶아주기! 

8. 밥투하 후 같이 볶기!

9. 밥알에 양념이 배기면 먹을준비👄

 

후라이먼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후라이 먼저 만들었어요. 

볶음밥을 할때 팬을 써야되는데, 후라이를 마지막에 하려고 하면 다른 팬을 또 써야하잖아요.

 

항상! 볶음밥 하기전에 후라이를 만들어놓자! 라는 생각을 잊지 말기로해요.

 

 

1. 가지, 청량고추, 양파🧅, 당근, 대파를 먼저 썰어주세요. 🔪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찍는 것을 패스했답니다!

   볶음밥은 전부다 잘게 써는 것을 선호합니다.

   잘게잘게 썰어주세요. 가지는 댕강댕강 썰었어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2. 식용유를 넣고  대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기름은 볶음밥의 생명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국이든 볶음이든 파가 없으면 충격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청량고추랑 대파는 필수템입니다!!

파 없으신 분들은 당장 파를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파기름 난 사진

 

파기름이 어느정도 났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들을 넣어볼게요.

볶음밥은 너무쉬워요. 전부다 넣고 볶기만 하면 끝이예요.

 

 

 

 

 

 

 

3. 양파와 당근, 다진마늘을 투입하고 볶아주세요.

 

 

양파와 당근 볶기

양파를 더 잘게 썰어서 넣을까?,, 했는데 그냥 큼지막하게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양파는 숨이 죽으면 잘 찢어질 뿐더러, 말랑말랑해져서 완성된 볶음밥 속에 잘 숨어있답니다.

 

 

 

4. 가지를 넣고 다같이 볶아주세요.

 

가지추가

볶다가 가지를 먼저 같이 넣고 볶아줬어요. 

아직 소스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처음에 넣지 않은 이유는 본연의 볶음향이 묻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미를 먼저 해버리면 맛이 바뀔 것 같았습니다! 

 

 

 

 

5. 진간장(3스푼), 올리고당(2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진간장 3스푼 투하

 

진간장 3스푼 대량 주르르륵, 넣었어요.

요리 많이 해보신 분들은 감 오시니까 이느낌 아실거라 믿어요.

귀찮아서 그냥 넣었네요.

 

간장은 조금더 많이들어가도 상관은 딱히 없는데 밥량이 있으니까요.

 

올리고당은 조금 조심해서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실 안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밥이 단것은 싫어해요. 디저트류는 좋아하지만요. 올리고당은 소량만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가 2스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리고당 투하 !

 

 

 

 

 

6. 기호에 맞게 고추를 넣어주세요. 매운것 좋아해서 2개넣음!🌶

 

고추투입

고추는 머리 잡고 가위로 잘라서 넣어줬어요.

우리는 파는게 아니니까 괜찮아요.

 

요리는 스피드한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는 소스, 재료들을 밥 빼고 전부 넣은 상태네요.

 

 

 

 

 

 

 

7. 야채가 숨이 많이 죽을때 까지 볶아주기! 

 

고추향이 올라오도록 맛있게 볶아줍니다.

양파가 갈색이 되도록 볶아주세요.

 

 

 

불에 이기지 못하고 흐리멍텅해진 야채들

 

 

 

이정도로! 볶아주셔야돼요.

 

양파가 좀 큰것은 갈변이 덜됐네요.

 

 

 

 

 

 

 

8. 밥투하 후 같이 볶기!

 

 벌써 마지막 단계네요.

밥을 넣어줄거예요!  2공기 분량을 넣었답니다.

 

밥투하

밥을 넣고 조금 이쁘게 펴줬어요.

피고 볶기 시작하면 뒤집을 때 편하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9. 밥알에 양념이 배기면 먹을준비👄

 

 

완성~

 

 

볶음밥이완성됐어요.

밥을 볶을 때에도 누룽지가 조금 나오게 살짝 밥을 그을려주세요.

그정도로 볶는 것이 젤 맛있다는 저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청량고추가 더해져서 맛이 풍부해요.

청량고추도 꼭 넣으셔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다이소 통에 넣은 볶음밥

 

 

 

이날은 어디를 가야됐어요.

그래서 다이소 통에 볶음밥을 넣고 밥을 못사먹는 환경 어디론가 갔어야했어요. 

 

반찬들은 자랑할 건 아니지만ㅋㅋ 감자조림, 고구마줄기김치, 알타리김치, 생채 이렇게 있어요.

 

후식으로 생오이를 잘라서 넣고, 골드키위 싸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가지는대충만들어도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가지 구이를 올려볼게요.

 

별거 없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몇몇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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