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차이나타운 <연경>을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올리네요.

너무 바빴어요.

휴가를 다녀와서 한동안 못썼네요.

휴가는 강원도로 다녀왔어요.

 

월미도랑 차이나타운을 갔었는데요. 

제가 인천에원래 오래살았어요 6살때부터..

그런데 차이나타운에서 식사한게 초등학교때? 이후로 생각이 안나요.

가족이랑 왔었다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친구랑 친구분 여자친구 이렇게 넷이서 밥먹고 커플데이트를 했어요.

월미도에서 찍은 사진은 많이 없어요 그래도 자주가봐서.

 

연경은 처음가봐서 제가 마구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요.

 

 

연경건물사진

 

이사진에서 중간 가운데 높은 건물이 연경이예요. 건물이 엄청크지요?

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님이 방문하셨던 곳이예요. 

유명인사들이 많이 왔다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맛이 없다면 오지 않았겠죠?~

 

연경 부추고기 만두

 

우선 연경에도착하자마자 저랑 제남자친구 는 늦게와서 반대 커플들이 미리 음식을 시켜놨더라구요.

첫번째로 만두가 나왔어요.

 

부추고기 만두 한조각

만두 한조각을 우선 제 앞접시에 담았어요.ㅋㅋ 이 만두는 육즙이 진짜 대단합니다.

육고기에서 육즙이나와서 혀랑 입술 댈뻔함! 

 

부추 새우 만두

두번째 만두는 부추새우인데요.  당연이 이 만두도 육즙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이건 내부를 사진찍어봤어요.

 

부추 새우 만두

 

어떤가요? 부추와 새우가 꽉꽉 차있었어요.

새우가 2개나 있어요! 

미니미새우ㅎㅎ 

 

만두를 에피타이저처럼 즐기고 있을때 ..! 거의 다먹었을때 찹쌀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찹쌀탕수육

 

진짜 이거보고 반했어요. 이렇게 반짝반짝 영롱할 일인가요? 영롱하니까 크게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찹쌀탕수육 자르기

한입에 먹기 좋게 남자친구가 가위로 잘라줬어요.

정말 맛있는 탕수육!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찹쌀이 고기와 튀김옷 사이에 슝슝 박혀있어서

씹을 때 식감이 장난 아닙니당.

 

볶음밥

저는 볶음밥을 시켰는데 왜 면이 있는지 궁금하실거예요.

오빠가 먹다가 면을 저한테 좀 나눠줬어요. ㅋㅋ

볶음밥은 정말 고슬고슬하고 밥알이 집에서 만든 볶음밥 쌀알이 아니였어요.

한알한알 안볶아진 알이 없었습니다. 

 

 

백짜장

백짜장을 다른분이 시키셨는데

백짜장의 맛은 짜장면이랑은 전혀다른 맛이래요.

맛없다고 근데 다남김 ㅋㅋ 아마 춘장짜장에 이미 매료된 혀라서 그럴수도있겠어요.

 

전 안먹어봐서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니. 닭볶음? 닭백숙 맛이래요. 설마 그맛은 아니겠지만요.

 

정신없이 먹다가 연경의 천장을 봤는데

연경 인테리어

천장이 이렇게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창문도 이뻐요

창문

오잉? 저 창에다 제가 뭘 껴놓은 것은 아니고 주인장님이 껴놓으셨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앉아서 바깥이 훤히 잘 보였어요. 

차이나타운 거리가 눈에 들어오니까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창가쪽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월미도 도착해서 양궁게임

월미도를 도착해서 양궁을 했어요. 

저는 솔직히 월미도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 솔직한 사람..)

 

양궁이 쉬운 줄 알았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저는 여기서 2번이랍니다.

 

폭죽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도 은근히 많았어요. 

월미도는 이날 사람이 매우많았어요~~!  반대쪽 도시들은 영종도입니다.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요. 

 

그제도 정말 맛있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