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마지막주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공유하고 싶어요.
8월 마지막주에는 남자친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을 왕~창 먹었답니다.
정말 즐거운 주말이였어요.!
토요일에는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연남동에서 했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는 여주에서 하룻밤 묵었어요.
우선 연남동 갔던 얘기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연남동 클래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클래식당은 많은분들이 아실 것 같아요.
연남동에서 꽤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는 지인소개로 여기식당을 처음 갔어요.
파스타랑 리조또가 일품이예요. 클래식당은 두번째 분점도 이미 냈답니다.
분점은 가까운 곳 지상에 있는데요, 거기는 주력 음식이 피자예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두번째 분점입니다.
분점말고 제가 갔었던 1st 지점은 지상에 반정도 걸쳐져 있어요. 그래서 밖에서 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주소를 알려드릴테니 가보시길 바라요.
클래식당안에 거울이 너무 이뻐요.
거울이랑 액자들이 정말 많은데, 식당 벽색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음식을 바로 보여드릴게요.
라쟈냐예요. ㅎㅎ
너무 이쁜 라자냐죠? 저는 클래식당의 묘미중 하나가 이 접시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접시 디자인이 외국에 온느낌이랄까요? 저는 영국 정말 가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어요.
뭔가 영국 같은 느낌이예요.
라자냐를 반으로 가른 사진은 제가 차마 찍지를 못했네요.
제가 송도에서 라자냐를 먹었었는데 송도 라자냐 전문점 집은 외국인들이 많았었어요.
조금더 이탈리아 스러운 라자냐인 것 같아요.
클래식당은 한국인 맞춤형 라자냐라고 보시면 돼요.
느끼한 맛이 조금 덜한? 그런 맛이예요.

라자냐는 처음에 음식이름이 라자냐인 줄 알았는데 파스타 이름이 라자냐였어요!
라자냐 파스타면은 파스타 면중에 가장 큰 면이라고해요.
또 이면은 두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이냐!? 일반 라자냐 면이냐!?
다이어트 식으로는 쥬키니 호박으로 라자냐 토핑이나 소스를 부어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wiki how 에서 봤습니다.
조만간 다이어트 식 쥬키니호박 라자냐 !! 이거 해먹을려고요!! 정말 궁금해요.
라자냐 만드는 방법 (이미지 포함) - wikiHow
라자냐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야채 라자냐, 고기 라자냐뿐 아니라 좋아하는 양념 고기, 치즈, 야채 등 온갖 재료를 넣은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라자냐는 맛이 좋고
ko.wikihow.com
본론으로 돌아와서 또 나온메뉴중
봉골레 파스타예요.
봉골레 파스타 맛있어보이죠? 조개들이 많이들어갔어요 ! 실한 봉골레 파스타.
저희집 앞 (인천 동인천역) 에도 파스타가 있는데, 거기도 정말 맛있답니다. ㅠ.ㅠ
솔직히 이 글을 몇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읽으신 분들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집만 간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세번째는 오징어 먹물 리조또예요.
오징어 먹물 리조또는 먹으면 혀랑 입술이 거뭇거뭇 해져요.
그리고 간이 정말 딱! 맞아서 담백한 맛이 난답니다.
위에 올라간 조그만한 튀김은 오징어 튀김이예요.
리조또를 전부 먹고 튀김을 먹으면 배가 매우 부르답니다.
남자친구가 찍어준 저희가 시킨 메뉴예요.
저는 후추를 봉골레에 뿌려먹는 것을 좋아해요.
봉골레에 후추를 뿌려먹으면 풍미가 더해져서 좋아요.
식당에서 음식나오기전 찍은 사진 !!
음식을 다 먹고 디저트 카페를 찾았어요.
이름이 기억이안나요..
귀여운 컵케이크보세요!! 멀어서 잘 안보이실까봐 가까이 찍어보았어요. 컵케이크들이 너무 귀엽쥬? ㅠ.ㅠ
저도 언젠간 이런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컵케이크들이 너무귀엽게 진열되있었어요.
그중에서 눈에 띈 컵케이크는 얼그레이 강아지 컵케이크 !
이름은 강아지 컵케이크는 아녜요.
---- 얼그레이인데 생각이안나네요..
강아지 컵케이크는 강아지 얼굴이 생크림으로 만들어져있고, 컵케이크 자체는 얼그레이 맛입니다~~!
강아지 얼굴을 먹기 너무아까워서 사진찍어봤어요.
컵케이크랑 저를 찍어봤습니다~ ㅎㅎ
귀여운 케이크랑 사진찍으니 ㅋㅋ재밌었어요.
이렇게 연남동에서 재미있게 데이트를 한 후 집을 들렸다 나왔어요. 개항로 축제가 열린다고해서 동인천 개항로 축제에서 잠시 빙수를 먹고 박물관을 구경했답니다.
하늘이 어둑어둑 해졌을 때 갔는데 구름이 수채화 물감으로 찍어낸 것 처럼 아름다웠어요.
빙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손은 제손이 아닙니다.^^ 남자친구 튱튱이손!!
이렇게 어둑해진 저녁이 지나고 여주를 출발했어요.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같이 볼일이 있어서 여주를 갔다가 다음날에 맛있는 밥을 먹었어요.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같이 둘러앉아 홍어랑 고기, 감자전을 먹었답니다.
감자전이 100% 감자전이예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전 홍어 못먹는데 여러분은 홍어 드시나요? ㅋㅋ ㅎㅎ
이튿날 일요일 아침에는 집에서 싸간 음식들을 먹고, 도자기 파는 곳을 들렀어요.
괄사 마사지 하는 기구들을 샀습니다.
하나에 4000,,, 비싸지 않나요? 원래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지만 !
괄사마사지도 하나씩 오빠랑 제것을 사고, 기념으로 팔찌를 샀습니다.
팔찌 살까말까고민하다가 그냥 샀어요.
여주에는 다양한 돌과 도자기들을 팔아요.
저는 보기만 했답니다.
여주에는 배가 있었어요. 여기는 강인데, 강에 빠지가 많았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부모님들이랑 같이가서 빠지를 간건 아녜요.
그냥 배만 타고 즐겼습니다.
재미있게 배를 타고 놀았네요.
여주 관광지는 이미 스타벅스가 입점했더군요.
그리고 흔들다리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높게끔 짓고있다고 합니다.
아마 관광지를 호황시킬 생각인 것 같아요.
오전에 이렇게 보내고,
점심에 음식점을 갔는데!!
한상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더라구요. !! 진짜 .. 조기는 잘 먹을일이 없는데 조기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시래기 조림도 맛있었고요. !!
돌솥밥이기 때문에 밥을 다 먹고 돌솥 누룽지와 함께 배불리 잘 먹었답니다.
여주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많나봐요!
그냥 생각안하고 들어간 음식집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ㅎㅎ

마지막은 남자친구 강아지 행복이를 여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행복이는 올해 나이가 10살이 넘은 고령 강아지입니다.
행복이도 여주에 데리고 갔는데요 도심이 아닌, 풀밭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지켜봐서 너무 좋았답니다^^
정말 재밌었던 주말이였답니다!!
클래식당 1st 매장 운영시간📌
📌 오전 12:00AM - 오후 09:00PM
📌 월,수,목,금,토, 운영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 브레이크타임 없음!~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3-95 지층 클래식당
'라이프 및 생활 > 여행ପ(๑•ᴗ•๑)ଓ♥'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속초 스쿠버다이빙여행 2박3일 즐기기!(등대해수욕장) (2) | 2023.09.15 |
---|---|
[인천]월미공원 처음가본 후기! 월미도 카페 추천! (2) | 2023.09.09 |
월미도, 차이나타운 <연경>을 가다. (0) | 2023.08.17 |
5월 가정의달 남이섬. (2) | 2023.05.10 |
강화캠핑파크! 캠핑하고 얼큰순대국 먹기! (0) | 202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