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및 생활/맛집

동인천 빨래터카페/차이나타운 근처 카페/크로플 맛집

rubiJ 2023. 6.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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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복합문화공간! 동인천 빨래터 카페를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인천 '빨래터 카페'를 갔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동인천 빨래터 카페

동인천 빨래터 카페 외관은 옛날 집처럼 되어 있어요.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을 많이 살린 것 같아요.

 

 

카페 들어가는 입구

카페를 들어가는 입구는 자연의 공간으로 들어가듯이 아름다웠어요.  제 남자친구예요^^ 

 

 

빨래터 카페 앞

카페 앞쪽으로는 이런 마당이 있어요!

이 마당에는 비가 안오고 화창한 날씨에 밖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게  앉을 수 있는 쿠션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랑 간날은 오전에 비가 내렸고 어둑어둑 한 날씨였어요.

  그래서 앉을 수 있는 쿠션들이 파라솔 아래로 피신되어 있었답니다. 

 

빨래터 카페 들어가기 ~!

카페를 들어가면 왼쪽 다리 뒤가 오더 받는 곳이예요. 

천장에서 햇볕이 비춰서 해가 매우 잘들어 왔어요. 

 

 

빨래터 카페 다리를 건넌 그 후!

주문 오더를 끝내고,  다리를 건너갔더니 도매와 뒤집개(?)를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배다리 거리 자체가 공방도 정말 많고 예쁜 거리예요. 

한번 둘러보시면 알거예요.

벽화와 액자

 

벽화랑 액자가 유난히 저는 좋았어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였답니다. 

흩뿌려진 색감이 몽환적이였어요^^

 

도마 방(?) 후문

도마가 진열되어 있는 것 보이세요? 사진 왼쪽을 보시면 있어요.

도마가 있는 공간 옆에 후문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 한번 나와보니 골목길이 나왔어요. 

 

다시 이제 자리로 들어가다가 찍은 다리옆 연못이예요.

다리 옆 연못
화장실 문

화장실 문도 옛날느낌으로 만들어 져 있었어요 내부는 평범했네요 ㅎㅎㅋㅋ

 

 

단체석

왼쪽 방으로 된 단체석은 6인까지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먹을때에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왔었답니다.^^

 

아이들이랑 오기에도 좋은 커피숍이예요.

 

바질 브라타 치즈 크로플, 브라운치즈 크로플, 아메리카노
왼쪽 브라운 치즈 크로플, 오른쪽 바질 브라타 치즈 크로플

크로플이 두가지가 나왔어요. 이런 이쁜 크로플은 살다살다 처음봤습니다. ㅋㅋㅋ 오빠랑 저랑 다 이쁘다구 우와~ 먼저 외쳤어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위에 얹혀져 있고 그위에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었는데, 정말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바질 브라타 치즈 크로플은 바질냄새가 매우 향긋하고 토마토가 많아서 넘넘 맛있었어요. 

제 생각에 여기에 빵대신 파스타 면이 들어가 있으면 바질 파스타예요. 

 

저는 크로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어요.

 

빵종류 중에서 좋아하는 빵은 소금빵 이나 초코빵을 좋아해요.

 

그런데 빨래터카페 크로플은 그냥 크로플이 아니라, 고급 크로플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다른 크로플 종류도 있었는데 저희는 두개 먼저 먹어봤답니다.

 

빨래터카페 쿠폰

음료를 먹으면 이렇게 도장을 찍어주세요. 크로플도 찍어줬으면 좋겠다,,, ㅎㅎ라고 속으로 생각했답니다. 

 

빨래터카페는 또 가고싶은 카페로 자리잡았어요. 하지만 마감이 8시라는것,,

퇴근이 빠르신 분들은 퇴근하고 갈 수 있겠지만 서울로 출퇴근 하는 저는 너무 빠듯하긴 했답니다.

 

주말에 자주 카페 공간을 애용하거나 퇴사하면 애용할 것 같아요. 

 

전화해보시고 한번씩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 방문의사 10000%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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